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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alk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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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웹프로그래밍 소감!


지가 고장 내놓고 지가 고치고 무한 반복. 자꾸 내가 틀렸다고 하는데 핵심은 정확히 아니까 나중에는 Ai에게 니가 틀렸다 코드 수정해라 지시하고 심지어는 가르쳐줘.


부분 틀렸다가 전체 틀렸다가 코드를 텅 비웠다가 200줄 내놨다가 40줄 내놨다가 지 멋대로.


되는 듯 하다가 고장내고 다시 수정하다 고장내고 전체 코드 블럭들 다시 하나하나 만들라 시키고 오류 없다 싶어서 실행해보면 뭔가 될듯하다가 크고 작은 오류 나서 알려주면 다시 다 고장내고 다시 고치고.


똑똑한데 고장난 인간이랑 웃기고 자빠진 대화를 4박 5일 끝나지 않는 잘했다 고장났다 갑자기 히한한 단어를 꺼내고 끝-시작을 무한 반복하는 느낌.


언젠가는 멀쩡한 코드 얻어걸리지 않을까하고 끝없이 ㅎㄷㄷㄷㄷ 어제 오늘만 1박 2일 동안 밥 겨우 두끼 먹고, Ai가 고장내놓은 걸 내가 고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약간 편하게 고쳐서... 제법 되고 있는 중인데...


너무 지쳐서도 그렇고 또 다고장낼 까봐 무서워서 쉬는 듕!! ㅡㅡㅋ


저런식이면, 지구 당당 멸망이야!!!


사소한 거 집착하다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질 않나 마치 지능 좋은데 고장난 민주당 의원이나 평론가 같음 ㅋㅋㅋㅋㅋ 이건 그들 속성 알면 진짜 똑같음. 고장난 정도는 Ai가 더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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