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조립 업계에 부는 비명의 목소리들
PC게시판에는 매일 같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실제로!
9월 기점으로 갑자기 거의 3배 뛰었다.
주요 구성 16GbB 2개 구성이 현재 25~30만원이다.
조립을 1년 뒤로 미룬다 이런 얘기들이다.
고급 PC 보유 = 재벌
하이닉스에서는 이미 가격을 더 올린다는 발표를 했고.
주요 원인은 Ai와 관련되 있지만, 트럼프 관세 폭탄과도 연관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용산 업계에서 물량을 쥐어짜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새벽에 소량 매점매석을 하려고 했는데 한국 배송 금지로 실패했다. 구매 했으면 100~150만원 이상 벌게될 일이었다.
11월 11절, 스마일데이에 브랜드PC로 구매 안 하면 앞으로 새PC는 매우 비싸게 구매하게 될 것이다. 5배도 금방일 듯 하다.

DDR5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는 주된 요인은 크게 AI 반도체 수요 폭증과 이로 인한 공급 구조의 변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구조적인 전환기에 있으며,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에 걸쳐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1. 핵심 요인: AI 서버 및 HBM 수요 폭증
가장 강력하고 구조적인 DDR5 가격 상승 요인입니다.
HBM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엔비디아(NVIDIA) 등 빅테크 고객사의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HBM(High Bandwidth Memory)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웨이퍼(Wafter) 자원 전환: HBM은 일반 DDR5 D램보다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많은 양의 D램 웨이퍼 생산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훨씬 높은 HBM 생산에 웨이퍼 자원을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범용 D램(DDR5, DDR4)의 생산 가능 물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AI 서버의 DDR5 수요 증가: AI 인프라(추론/학습 서버) 확충 경쟁이 심화되면서, HBM뿐만 아니라 AI 서버에 탑재되는 고용량의 DDR5 D램 자체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버 한 대당 들어가는 평균 D램 탑재 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 구형 D램(DDR4)의 공급 부족 및 가격 역전 현상
DDR5로의 세대 전환과 맞물려 가격에 간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DDR4 감산 또는 단종: 메모리 제조사들이 구형인 DDR4 및 LPDDR4X의 생산을 줄이거나 단종하면서, 이들 구형 제품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격 역전 현상: 일부 소비자용 및 서버용 DDR4 제품의 가격이 급등하여 DDR5 가격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DDR5로의 세대교체를 더욱 가속화하고, DDR5의 전체적인 수요를 더욱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3. 기타 요인
제조사의 용량 전략 (감산 효과): 과거 시장 침체기에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선제적으로 감산을 단행했던 효과가 현재 수요 증가와 맞물려 공급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IT 수요 회복: PC, 스마트폰 등 전반적인 IT 기기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DDR5를 비롯한 범용 D램에 대한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AI 시대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메모리 제조사들이 고부가가치 제품(HBM, 고용량 DDR5)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의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