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 혼자 가면 100% 겪는 현실... 고인물 사이 나 홀로 탁린이 생존기 😭(with 필자 심층 분석 포함)
나도 탁구장은 가면 낮가린다 밤에 치는 걸 좋아하니까; 나는 한 일주일 치면 좀 치던게 올라와서 상관 없고 되려 칠 사람 없는 분들이 치자고 하거든.
뭐 어쨌거나 요즘은 당근이나 뭐나 대게 다 그 탁구장 영업이다. 회원비 받고 레슨비 받고 하려는 영업질이니까 애초에 가는 사람도 없거니와 갈려면 그 생각을 하고 가야한다.
사람 불러놓고 사람이 없어 ㅡㅡ; 그래서 다른 분 두분이랑 치기는 한 구장도 있고, 한 곳은 첫날 부터 공짜 레슨이었고. 젤 첨에 간곳은 순탄했고 레슨도 생각했었는데.
그때 일이 있어서 회원가입 등은 좀 날을 기다려봐야한다고 말하기 했는데 어느날 오지 말라는 의문의 통보를 받음. 이게 수십년만의 첫 구장이었는데 아직도 도통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내 오지는 추리력으로도 알 바 없다. 3주 정도 있다가 등록 안 해서 차단된 건지 뭔지 알 수가 없다.
심지어 거의 40년 죽돌이 이 정도면 여기저기 꽤뚫고 다닐 건데도 안치고 있더라 물어보면 자기도 모른데. 일단 칠사람이 없다고 함.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탁구장 못 가고 거기 못 있는다. 같이 시작하는 사람 없으면 그냥 포기가 낫다 이렇게 보면 맞다. 어린 친구들 말 들어보면, 적어도 3개월은 혼자 연습만한다 이렇게 생각해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봄.
성인인데 내 주위에 같이 연습하며 칠 사람이 있을 리가 만무하지. 여러말 할 것 없이 그냥 사람이 없다.
텃새라기 보다는, 일단 기존 사람들 끼리 치기 바쁘다. 운동하고 나면 기운 없고 정신 없잖아. 1.순환오류=사람부족 이지! 여력이 되는 사람은 쳐준다. 이 이유가 텃새로 오인 받는 거지 내 생각엔 그다지 텃새라고 보지 않는다.
듣도 보도 못 한 사람한 테 텃새를 부린다는 게 어불성설이거든! 탁구하면 소심하기 좋고 민감하기 좋고 또 그런 사람들이 모이고 그것도 다소 칙칙한 2.실내 안에서만 하니 낯가리고 하는 건 있다. 넉살 좋은 사람들은 탁구장 순회하고 그래요. 3.지나치게 높은 연령대 (고인물 스포츠). 체력. 4.높은 실력 층의 모임. 전부 어느 정도 치는데 너만 공이 아예 넘어 가요. 동일 레벨층 형성 불가(인력). 5.성격의 스포츠. 6.자본의 부족
짱탁구장 가봐, 같이 지들끼리 치지 그 와중 잘 치는 내랑 칠라고 안 한다고! ㅋㅋㅋㅋㅋ 잘 되는데 말고 가봐야 혼자고 ㅋㅋㅋ 결국은, 사람이 없다는 이유! (1)
진짜 공 넘어갈듯말듯 한 사람은 오지랖 쩔고 개소 다 받아주는 나도 치기 싫어. 기본 되는 사람이 갔는데 좀 칠래요 해서 안 받아줄 사람이 없다 이유는 위와 같다. 대게 노친네들인데 한두게임하고 나면 이미 다 체력, 정신 다 나가 있거든.
여담으로, 처음 구장 가서(이때 사람 5명 왔는데 정말 좋았음) 음료수 주면 안 받을라 그러고 그러더라. 나는 이방인인데 너무 넋살을 부린 부분이 있나 별별 생각이 다들어. 처음에 가서 음료수 한박스 주문했다가 아 이게 아닌가보다 하고 취소해버림. 확실히 대면대면 터부 같은 건 있긴해. 이것도 순환오류라 보는 사람 끼리끼리가 존재함. 안 대해지는 사람은 끝내 안 마주쳐짐.
그래서, 아 이건 진짜 아니다..하고 또 몇년이 가버림. 바쁘고 여력 안 되고 이것도 컷지만.
한 탁구장이 몸이라고 치면 혈액이 두루두루 미쳐야하는데 순환이 안 되는 거지. 그냥 어지간하면 다른 운동하는 걸 추천한다. 어릴 적 아니고 교회 지인이라던지 다른 운동으로 같이 넘어간다던지 전부 노친네들 아저씨 그렇거든 거의 40중후반 50대 넘겨. 그런 사람들이 실력도 좋아.
거기에 낀다는 것은 거의 될 수가 없지. 실력이 좋아서 안 처주네 글세 이것도 별로 탁구나 탁구장의 문제와는 잘 안 맞아 내가 아예 안 되는 게 맞는 거지.(1)
중국 탁구 뭐다? 인력!
일본 야구 뭐다? 인력!
한국 게이머 뭐다? 인력!
어른든 끼리 축구는 되도, 야구는 안 되잖아 그거랑 비슷하다. 군대는 야구도 되잖아 ㅋ 탁구는 되려 잘 안 되지. 군대 속성이 집단 속성이라.
탁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그다지 높은 운동신경을 필요로 하지 않음. 다들 잘 칠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함.
젊은 층의 문제 :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함. 승부를 전부 처럼 여기는 경향이 매우 높음.
개인대 개인 스포츠라, 자존심의 영역이 메우 높음. 그래서, 그 사람도 즐김, 겸손, 배려의 영역을 쌓는 인격 형성이 필요. 스포츠라 이런 부분은 역시 어쩔 수 없으나 더 잘 보이는 스포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