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왜 여왕 처럼 대해야 하는 지 알려줄 게
왜나면, 여자는 원래 여왕 DNA를 가지고 태어나거든.
그게 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던 원래 그렇던을 떠나서.
구석기 시대에도 밥하고 사냥하는 모계사회였음.
그래서 지금도 하는 거야. 안 하는 건 사회 개념이고.
남자 보단 여자에게 더 잘 맞는 게 있고, 여자 보단 남자에게 더 잘맞는 게 있고.
근데 구석기 시대 때 남자는 집안에서 뭐했데? 집수리 함? 땅파고 했을 거 같아.
애는 알아서 컷을 지도. 흙 먹고 자랐잖아. '엄마 쟤 흙먹어'가
그냥 나온 소리가 아님. 우린 원래 흙이고 흙수저니 너무 슬퍼하지마.
너가 파산일 때 나도 파산이었어.
시대와 사회가 변해서 그렇게 변한 거야. 원한다면 데려가줄게?
자꾸 남으니까 힘이 남으니까 쌓이는 거잖아. 그니까 누군가 축적하는 거고.
쓸데 없는 스트레스와 고민은 쌓아서 너나 손해지. 남도 받고.
여튼,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잘 가리자. 잘 되겠냐만. 굳이 그럴 필요 없는 건
그렇게 놔두는 게 맞아. Let it be 알지? 자연스러운 거니까.
생명도 죽음도. 돈도 재물도, 니 자동차 마저. 다만, 나쁘지 말자!
모두가 나쁘려고 나쁜 건 아닐 거야. 다만, 타고난 나쁨은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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